‘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귀여운 애칭에 쇼윈도 부부 끝나나 ‘눈길’

입력 2015-12-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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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님과 함께2’ 윤정수와 김숙의 애칭이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2월8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화요일 방송시간대 이동을 맞아 지난 방송을 모니터하며 코멘터리까지 곁들이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첫 방송 분량부터 각종 살벌한 항목을 곁들인 계약서 작성의 순간까지 내내 티격태격하던 서로의 모습을 지켜보며 시원하게 속내를 털어놔 또 한 차례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계약서의 임신 금지 조항을 유심히 보던 윤정수는 “난 그래도 아기가 정말 좋다”고 새삼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숙은 “나를 아기라고 생각해라. 애기야라고 불러라”며 절충안을 제시해 윤정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으로 방송 시간이 변경됐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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