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앤 화이트, 겨울 패션 스타일링 제안

입력 2015-12-10 11:59  

[안예나 기자] 12월3일 오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조안, 강민경, 김유미는 빛나는 미모와 함께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이끌어냈다.

‘최고의 연인’은 세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로 요즘 시대의 싱글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보여주는 가족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는 12월7일 첫 방송을 7.6%의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날 특별히 시선이 끄는 것은 다름 아닌 세 여배우의 블랙 앤 화이트 패션. 이들의 패션은 올겨울 어떤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할지 고민하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컬러들의 아이템이 등장하지만 단연 주목받는 것은 블랙 앤 화이트. 이들의 블랙 앤 화이트 ‘핫’ 아이템을 살펴보자.

#조안


보디라인이 잘 드러나는 화이트 원피스로 등장한 조안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등장했다. 그는 탁월한 패션 센스를 발휘한 것은 물론 네크리스와 링 등의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에 깔끔한 헤어스타일은 그의 메이크업과 잘 어우러져 조안의 고혹미를 발산시키는 것을 도와줬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의 헤어에 살짝 웨이브를 더한 것. 이는 어깨라인을 살짝 넘는 그의 기장과 잘 어울렸다고.

#강민경


블랙 카라 네크라인과 포켓으로 디테일 센스를 더한 블라우스에 슬릿이 더해진 블랙 레더 스커트를 매치한 강민경은 밝은 미소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소재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는 강민경과 잘 어우러지며 특유의 매력을 뽐내게 해줬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패션에 더한 길게 늘어지는 이어링은 강민경의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해줬다. 블랙과 골드의 조합은 그만이 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를 잘 소화해낸 강민경은 빛이 났다.

#김유미


연기를 위해 파격적인 단발 헤어로 변신한 김유미는 ‘최고의 연인’에서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 강세란으로 열연한다고. 앞으로의 귀여운 악녀 연기를 펼칠 예정인 그는 보디에 밀착되는 블랙 원피스에 허리라인을 강조해 룩을 스타일링 했다.

자칫 평범해보이는 원피스에는 독특한 디테일이 숨어져있었다. 손목에 새겨진 유니크한 문양과 슬릿이 더해진 언밸런스 기장은 섹시함을 더했다.

Editor Pick

제작발표회 속 여배우들을 빛나게 해준 블랙 앤 화이트 아이템. 어떠한 디자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풍기는 이미지가 달라진다.



⓵ 볼드한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원피스에 주목하자. 이는 클래식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아 매년 꺼내 입기 좋다. 또한 어떠한 아우터와 매치해도 포인트가 된다. 이에 블랙 스타킹과 앵클부츠로 마무리하면 각선미를 뽐낼 수 있다.

⓶ 블랙 앤 화이트 포인트가 더해진 원피스는 사랑스럽다. 밑단이 살짝 에이라인으로 퍼지는 디자인은 발랄함을 배가한다. 이에 도트 패턴 클러치와 퍼 디테일이 더해진 슬립온은 스타일링의 센스를 더한다.

⓷ 네크라인과 소매 끝단에 화이트 레이스가 더해진 원피스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의 포인트가 된다. 또한 밑단의 프릴은 보다 더 날씬하게 보이게 해주는 효과를 준다. 이에 보온성을 보장하는 블랙 롱부츠로 마무리하면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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