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임직원이 함께한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봉사활동은 9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열었다. 임직원 30여명이 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관에 기증한 것. 기증된 김치는 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00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장애인 의료지원비를 복지관에 기부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7일부터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이뤄졌다. 두 공장 임직원 50여명이 1,200포기를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 광산구노인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서울, 광주에서 매년 김장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이웃돕기에 나선 바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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