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돈 워리 뮤직’ 유재환이 거리의 악사로 변신해 음악의 힘을 발휘한다.
12월10일 방송될 K STAR ‘돈 워리 뮤직’에서는 정형돈과 유재환이 런던의 정취에 깊게 빠져든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유재환은 한 손에 키보드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다. 그는 키보드를 든 채 계속 어딘가를 돌아다니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환은 음악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런던 에비로드에 도착했다. 그 근처에 가자 유재환은 “건반을 꺼내 들고 다녀야겠다”며 가방에서 키보드를 꺼내 비틀즈의 ‘렛잇비(Let It Be)’를 연기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유재환은 키보드를 연주하며 외국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까지 누렸다. 이어 정형돈 또한 키보드로 ‘아리랑’을 연주해 거리를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다양한 런던의 명소들을 돌아다니던 정형돈과 유재환은 “영감이 또 막 떠오른다”며 가는 곳곳마다 음악적 영감을 폭발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에 한층 무르익어가는 두 사람의 런던 여행이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과 유재환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오늘(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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