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마녀의 성’ 서지석이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2월10일 서울 SBS홀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데니안, 신동미, 이해인, 서지석, 최정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서지석은 자신이 연기할 신강현에 대해 “닮은 부분이 하나도 없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대본을 보며 비슷한 부분이 무엇일지 찾아보려 했지만 전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더욱 흥미를 느끼고 캐릭터에 대해 재밌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에는 기존에 했던 예능이나 스포츠를 하는 모습보다 180도 바뀐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담은 드라마. 14일 오후 7시20분 첫 방송.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