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김설과 다정한 브이 포즈…‘남매 포스’

입력 2015-12-11 14:08  


[bnt뉴스 이린 기자]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다정다감한 오빠로 변신했다.

12월11일 류준열의 공식 SNS에는 “진주야. 카메라 보고 브이. 오늘은 다정다감 진주바라기 정환오빠”라는 글과 함께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함께 출연중인 류준열과 김설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설을 품에 안은 채 나란히 브이를 그리고 있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정하게 김설을 보살피며 ‘친오빠’ 포스를 내뿜고 있는 류준열과, 거리낌 없이 그런 류준열을 따르는 김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류준열(김정환 역)은 남자다운 말 한마디로 혜리(성덕선 역)를 향한 깊은 마음을 드러내 여심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서툴지만 순수한 마음을 꾸밈없이 그려내, ‘덕팔커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바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류준열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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