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슈퍼맨’ 대박이 남다른 운동신경을 선보였다.
12월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대박이 체육교실을 찾아 달리기 대결부터 철봉 매달리기까지 아빠 이동국을 쏙 빼닮은 운동신경과 승부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박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운동 수업에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대박은 처음 도전해보는 장애물 건너기도 처음엔 어리둥절하더니 보살 미소를 터트리며 가뿐히 통과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생애 처음으로 달리기에 도전한 대박은 달리기가 시작되자 자신을 제치고 먼저 나가는 친구들에게 주눅 들기는커녕 자신의 페이스를 끝까지 조절해 1등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대박은 12개월 아기들이 버티기 힘들다는 철봉 매달리기에도 도전했다. 대박은 1초도 버티기 힘들다는 철봉을 무려 5.5초 동안 매달려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걸음마를 뗀 지 얼마 되지 않은 대박이 어느새 폭풍 성장해 달리기부터 철봉 매달리기까지 해내는 모습에 안방극장에는 엄마미소가 만개했다는 후문.
걸음마에 이어 이젠 달리기까지 할 줄 알게 된 대박의 성장기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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