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리스 - EQ900'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상품은 세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 제네시스 EQ900 리스 시 다양한 맞춤식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용자가 '익스테리어 케어' 서비스를 선택하면 유리막코팅과 열차단 틴팅(루마, 3M, 썬가드 중 택1) 시공을 받을 수 있다. '드라이버 케어' 서비스는 2채널 블랙박스와 실내관리(스팀살균, 오염부위 세척) 등을 지원한다. '세이프티 케어'는 윈터타이어 교환 및 보관 등을 소비자가 원할 때 신청 가능하다. 세이프티 케어는 계약 시점에 신청자에 한해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다.
EQ900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 '아너스 G(Honors G)'도 적용한다. 리스 이용자는 전용 상담센터 '아너스 G 컨시어지'와 관리 서비스 '아너스 G 인텔리전트 카케어', 해비치제주 호텔 2박 숙박권과 전용 라운지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하는 '아너스 G 인비테이션' 등을 신차 구매자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현대캐피탈 자체 정밀검사 후 전용차로 배송하는 '배송 전 정밀검사', 24시간 고객센터 등의 서비스도 운영한다. 만기반납 시 부담을 줄이도록 감가기준도 업계 최저수준으로 책정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와 상담전화(1588-5211)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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