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풍선껌’ 김정난이 청순미를 발산한다.
12월14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김정난은 박선영(배종옥)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가수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열창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김정난(오세영 역)부터 이동욱(박리환 역), 정려원(김행아 역), 배종옥(박선영 역), 이승준(권지훈 역), 김리나(노태희 역), 안우연 등 10명의 배우들이 총집합했다. 김정난은 촬영 틈틈이 그동안 자주 못 만난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수다로 회포를 풀며 단란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김정난은 새벽 늦은 시각 시작된 녹화에도 활기 가득한 모습으로 발랄한 춤과 뛰어난 노래 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김정난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축하 무대로 바로 앞 순서에서 발라드 곡을 불렀던 이승준과는 확연하게 다른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열화와 같은 반응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 측은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김정난의 완벽한 연기는 매번 감탄사를 쏟아낸다”며 “15회에 담겨질 ‘보라빛 향기’를 비롯해 최종회까지 이어질 김정난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한 차례 이별을 겪은 뒤 돈독해진 버블리 커플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풍선껌’ 15회는 오늘(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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