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윈터 싱글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12월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18일 레드벨벳은 SM 윈터 싱글 프로젝트 ‘윈터 가든(WINTER GARDEN)’의 두 번째 주자로 ‘세가지 소원(Wish Tree)’를 발매한다.
레드벨벳의 ‘세가지 소원’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레드벨벳 멤버들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따뜻한 느낌의 팝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항상 함께하고 싶은 소망을 소원 나무(Wish Tree)에 비는 내용을 담아 겨울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윈터송으로 사랑 받기에 충분하다.
특히, 레드벨벳은 올해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와 ‘덤덤(Dumb Dumb)’을 연속 히트시키며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각종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해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발표하는 이번 싱글에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레드벨벳의 윈터송 ‘세가지 소원’은 SM이 론칭한 영상 제작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 ‘everyshot’에서 진행되는 영상 공모전 ‘에브리샷 윈터 가든 리그(everyshot WINTER GARDEN league)’를 통해 오늘 밤 12시, 음원 일부가 BGM 형태로 독점 선공개될 예정이어서 신곡에 대한 기대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빗의 ‘세가지 소원’은 18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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