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승효가 완성도 높은 액션신으로 안방극장을 달궜다.
12월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가별초를 진두지휘 하는 무사 이방우(이승효)가 뛰어난 액션신을 선보였다.
이날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을 결심하면서 연금된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게 된 가운데, 틈틈이 탈주 기회를 엿보던 이방우는 이름난 무사다운 날렵한 손놀림으로 칼을 뽑아 들어 단숨에 병사들을 제압했다. 거기에 더해 방과, 무휼과 함께 둘러싼 수많은 병사들을 물리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이방우 역을 맡은 이승효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알천랑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로, 그 외에도 ‘대조영’ ‘최강칠우’ ‘전우’ ‘무신’ ‘화정’ 등 총 10편에 넘는 사극에 출연할 정도로 인연이 깊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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