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잡아야 산다’ 문용석이 걸그룹 사랑을 드러냈다.
12월1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 제작보고회에 오인천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용석은 먼저 “촬영 들어가기 한 달 전쯤부터 많이 뚱뚱했었다. 그때 체력관리를 하려고 3주만에 7kg을 뺐다. 그때 운동을 많이 하면서 체력을 길렀는데 그래도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김승우는 “살을 더 빼서 걸그룹 멤버랑 사귀고 싶다고 했다 더라. 김정태 씨에게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정태는 “에이핑크의 보미가 이상형이라고 하더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문용석은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 2016년 1월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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