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김병만-현주엽, 높은 지붕 앞에 극과극 대처

입력 2015-12-16 19:30  


[연예팀] ‘머슴아들’ 김병만, 현주엽이 높은 지붕 앞에서 다른 반응을 보였다.

12월19일 방송될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에서는 물이 새고 있는 주인 어르신 댁의 지붕 수리에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머슴들은 비올 때마다 처마 밑에 대야를 받쳐야 할 정도로 낡은 처마지붕을 걷어내고, 튼튼하게 슬레이트 처마를 설치하기로 했다.

김병만은 높은 지붕에 손이 잘 닿지 않자 벽 쪽 끝을 타고 지붕 위로 올라갔다. 지붕 위로 번쩍 올라가는 김병만을 보고 멤버들이 감탄할 때 현주엽은 “이걸 왜 올라가야 하느냐”며 아래에서 주먹과 망치로 지붕을 철거해 거인머슴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머슴아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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