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셰프’ 광희, 니콜 앞 남성적 매력 폭발…‘요섹남’ 면모 과시

입력 2015-12-16 19:40  


[bnt뉴스 조혜진 기자] ‘아바타 셰프’ 광희가 제대로 된 요리실력을 선보인다.

12월16일 방송될 올리브TV ‘아바타 셰프’에서는 MC 광희가 니콜 앞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니콜과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아바타로 출연한다. 니콜은 이재훈 셰프의 레스토랑에 한 달에 두 번은 갈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김용준은 자신이 타고난 미식가라며 요리 실력보다 미각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두 아바타들은 레이먼 킴 셰프, 유희영 셰프의 지령을 받아 스페셜 재료 조개로 대결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MC 광희는 니콜이 등장하자마자 “드디어 아이돌이 나왔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그는 니콜과 함께 요리하며 남성적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광희는 석화를 거침없이 깨고 통마늘을 손으로 으깨려 시도하는 등의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용준은 미각이 뛰어나다는 자신감에 걸맞게 이날 수많은 시럽 중 메이플 시럽을 맛만 보고 알아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셰프들이 초보자가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한 석화 까기 역시 능숙하게 해냈다고. 이에 반해 MC 이휘재는 석화를 하나도 못 까는 모습으로 셰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니콜은 침착한 김용준과 대비되는 요란한 요리과정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령을 내리던 셰프가 광희가 두 명 있는 줄 알았다고 할 만큼 시끌벅적 했던 것. 하지만 그동안 여러 아바타들이 한 번에 찾지 못한 허브인 타임을 한 번에 찾아내는 등 의외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바타 셰프’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출연하는 원격 조종 요리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도니다. (사진제공: 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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