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예뻐 보이는 비결? ‘풍성한 머리숱에 이유 있었네’

입력 2015-12-18 10:00  


[양미영 기자] 맑고 투명한 피부와 화사한 메이크업, 완벽한 패션 센스까지 모두 갖췄다 할지라도 스타일의 방점을 찍는 것은 바로 머리 모양이다.

얼굴을 감싸고 있는 머리카락의 모양이나 컬러는 사람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것. 특히 까맣고 윤기 흐르는 머릿결에 풍성한 머리숱은 젊고 건강한 아름다움의 상징이기도 하다.

부러움을 자아내는 머리숱 많기로 소문난 여자 연예인들의 헤어 스타일링과 더불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관리하는 팁을 소개한다.

▶수지-서현-유라, 머리숱 부자 걸그룹 멤버들
 

화려한 무대 위에서 풍성한 머리숱은 더욱 빛을 발한다. 긴 생머리 혹은 굵은 웨이브로 만지고 싶은 머릿결을 연출해 매혹적인 여성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

미쓰에이 수지와 소녀시대 서현, 걸스데이 유라는 머리숱이 많기로 유명한 걸그룹 멤버들이다. 촘촘한 헤어 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모발 상태 덕분에 얼굴이 더욱 갸름하고 작아 보이는 것도 특징. 때문에 파격적인 스타일의 변화를 꾀하는 대신 긴 머리를 고수하고 있다.

세 명의 스타가 즐겨 하는 스타일링은 여성들의 워너비인 일명 ‘여신 머리’. 앞머리 없이 가슴까지 내려오는 머리길이에 어두운 계열의 컬러, 탱글탱글한 웨이브를 더해 글래머러스한 머리 모양을 완성한다.

▶성별과 연령 불문하고 찾아오는 탈모 스트레스
 

청소년기에는 풍성한 머리숱으로 머리를 말릴 때 시간이 많이 걸리고 무게감이 느껴져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20대에 접어들면 급격하게 줄어드는 머리 숱으로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난다.

특히 업무나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기후의 변화, 대기오염 등 탈모를 부르는 다양한 원인이 산재해 있다. 그런 탓에 40~50대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탈모 스트레스가 이제는 성별과 연령을 막론하고 흔한 질환으로 자리잡았다.

겨울철은 큰 기온 변화로 두피가 쉽게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계절이다. 이럴 때 일수록 꼼꼼한 샴푸로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탈모 예방을 위한 성분이 함유된 샴푸를 골라 모발 건강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한 올 한 올 머리카락 지켜주는 헤어 케어 아이템

01. 모가득 어성초: 어성초와 자소엽, 녹차잎 추출물을 담은 샴푸로, 페퍼민트 오일와 멘톨 함유로 건강하고 산뜻한 두피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02. 시세이도, 헤어 에너자이징 콤플렉스: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 손상을 막아주는 두피 케어 에센스.

03. 르네휘테르, 포티샤 스티뮬레이팅 샴푸: 천연 성분의 에센셜 오일이 두피의 활력을 더해 모발과 두피 밸런스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한국전통의학연구소, 르네휘테르, 시세이도,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황정음-고준희-태연-설현, 잘 나가는 그들의 뷰티 know-how
▶ 태연-아이린 ‘닮은 꼴’ 스타들의 피부 대결
▶ [기자체험기] 잠자면서 예뻐지자, 아이소이 슬리핑팩
▶ ‘응답하라’ 정은지-고아라-혜리, 여주인공 매력 미모 분석
▶ 스타들의 공항뷰티, 그것이 궁금해!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