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탄 오브 더 디스코, 18일 신곡 ‘니온 라이트’ 발매…‘감성 발라드’

입력 2015-12-17 18:34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신곡을 발매한다.

12월18일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신곡 ‘니온 라이트(Neon Light)’를 발매한다고 알리며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곡 ‘니온 라이트’는 따뜻하면서도 진한 감성과 풍성한 그루브가 인상적이다. 그간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보여준 디스코풍의 흥겨운 댄스 음악이 아닌 발라드라는 부분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멤버 나잠수는 관계자를 통해 “얼스 윈드 앤 파이어, 스티비 원더, 조지 벤슨 같은 재즈와 팝의 경계에 있던 거장들의 비범하면서도 대중적인 문법을 구사해보고 싶었다. 신곡 ‘니온 라이트’는 그런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며 신곡을 만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신곡 ‘니온 라이트’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그랜드 술탄 나이트 2015(Grand Sultan Night 2015)’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붕가붕가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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