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4년 만에 공중파서 신곡 ‘겨울이 오면’ 열창…겨울감성 ‘물씬’

입력 2015-12-18 19:49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숙희가 4년 만에 공중파 무대를 꾸몄다.

12월1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숙희가 따뜻한 겨울 감성이 담긴 신곡 ‘겨울이 오면’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숙희는 원곡 피처링에 참여한 듀오 포스트맨 멤버 성태 대신 ‘겨울이 오면’의 작곡가이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춤추는 나얼로 출연해 이목을 모았던 가수 신현우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무대 뒤 스크린은 눈 내리는 한적한 거리를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 쓸쓸함과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추운 겨울날의 감성을 전했다.

신곡 ‘겨울이 오면’은 누구나 한번쯤은 듣고 공감할 가사가 매력적인 곡으로 남녀가 사랑했던 계절인 겨울이 오면 다시 만나 사랑할 것 같다는 내용을 숙희의 애절한 보이스로 그려낸 곡이다.

한편 숙희는 최근 신곡 ‘겨울이 오면’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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