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김소연의 교복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2월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방송 300회 특집을 맞아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커플들의 달력 화보 촬영기가 방송됐다.
세 커플이 네 달씩 나누어서 촬영했고, 김소연과 곽시양은 1월부터 4월까지의 달력 촬영에 도전했다.
이에 달별 달력 컨셉을 고민하던 김소연과 곽시양은 3월 주제를 입학식으로 정했고, 소품실에서 교복을 찾아 착용했다.
김소연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어본다며 쑥스러워했지만, 변신하고 나타난 김소연의 모습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소연의 가상 남편으로 출연 중인 곽시양은 교복 입은 김소연을 보고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소녀)인 줄 알았다. 만화 속 캐릭터가 그대로 나온 것 같다”며 감탄했고, 패널로 나온 황제성 역시 “영화 ‘체인지’ 때와 똑같은 모습”이라며 데뷔 때와 변함없는 김소연의 미모를 칭찬했다. 교복을 입은 김소연의 모습은 청순하고도 맑은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김소연은 달력 촬영이 시작되면서 선배를 짝사랑하는 신입생, 선배에게 농구를 배우는 여고생, 문제집을 풀며 공부하는 학생의 콘셉트를 모두 성실하고도 정확하게 표현해내며 완벽한 화보의 결과물들을 만들어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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