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장은아가 ‘레베카’ 서울 공연에 합류한다.
12월22일 EMK뮤지컬컴퍼니 측에 따르면 장은아가 뮤지컬 ‘레베카’ 서울공연부터 댄버스 부인 역으로 합류한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장은아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편제’에서 탄탄한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과 가창력을 보고 댄버스 부인 역에 적임자라고 판단해 오디션을 제안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장은아는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1’에 출신으로 밴드 더블유 앤 자스(W&JAS) 보컬로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머더 발라드’ ‘더 데빌’ 등의 작품에 출연해 활약하며 뮤지컬배우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다져왔다.
장은아는 관계자를 통해 “댄버스 부인은 뮤지컬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내는 역할이다. 하지만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역할이기도 하다”며 “기회가 온 만큼 최선을 다해 관객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베카’ 서울 공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16년 1월6일부터 3월6일까지 공연되며 변경된 서울 공연 스케줄은 ‘레베카’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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