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아름다운 당신’ 여의주가 여심스틸러로 등극했다.
12월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 연출 고동선 박상훈)에서 유쾌한 태권도 부관장 마승기 역을 맡은 여의주가 로맨틱한 스킨십을 감행해 눈길을 모았다.
21일 방송에서는 연인으로 발전한 태권도 보조사범 차서동(김규선)에게 조심스럽게 첫키스를 시도하는 마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공원에서 차서동의 목도리를 여며주다 그녀의 입술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는가 하면, 그녀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서 “언제부터 예뻤냐?”라는 가슴 설레는 한마디를 던지고 기습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차서동의 입술에 시선을 고정한 채 달달하면서도 미묘한 기류를 형성한 마승기의 깊이 있는 눈빛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내며 로맨스의 기운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한편 ‘아름다운 당신’은 인생의 고비마다 겪게 되는 가족 간의 갈등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가족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아름다운 당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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