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가수 뮤지와 조정치가 숨은 뮤지션을 찾아간다.
2016년 1월 방송될 ‘오디션 트럭’은 트럭을 몰고 전국을 돌며 숨겨진 실력파 뮤지션을 직접 찾아간다.
뮤지와 조정치는 “다른 오디션에서 떨어졌어도 가창력과 상관없이 자꾸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사람, 대체 불가한 희소성을 지닌 사람 등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타를 발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오디션 트럭을 통해 선정된 멤버들은 뮤지와 조정치가 직접 프로듀싱 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디지털 싱글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둔 ‘오디션 트럭’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바로 초대형 트럭이다. ‘오디션 트럭’ 제작진은 기존 중계차량으로 사용되는 트럭의 내부에 건반과 노래방기기 등 각종 음향장비, 조명과 디스코볼 등 화려한 무대시설을 설치해 ‘오디션 트럭’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디션 트럭’의 무대 차량은 시간과 비용이 없어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를 포기해야만 했던 실력파 뮤지션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빌 예정이다.
한편 ‘오디션 트럭’은 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큐브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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