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버스 657’의 대결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2월22일 영화 ‘버스 657’(감독 스콧 만) 측은 로버트 드 니로, 제프리 딘 모건의 모습이 담긴 대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버스 657’은 딸을 살리기 위해 마피아 보스 실바(로버트 드 니로)의 검은 돈을 훔친 본(제프리 딘 모건)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버스까지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제불능 질주 액션.
공개된 포스터는 2종으로, ‘돈과 명예를 지켜야 하는 마피아 보스 실바’ 로버트 드 니로와 ‘딸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건 아버지 본’ 제프리 딘 모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배우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톱 배우들답게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대부 2’에 이어 마피아 보스로 전격 귀환한 할리우드 대부 로버트 드 니로와 인기 절정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 ‘굿 와이프’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제프리 딘 모건이라는 조합은 영화 속 두 사람이 보여줄 긴장감 넘치는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300만 불을 두고 벌이는 두 남자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버스 657’은 심장을 관통하는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버스 657’은 2016년 1월14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버스 657’ 포스터)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