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공학회와 과학우주청소년단은 이번 MOU를 통해 청소년 자동차 경진대회 공동 주최 및 협력을 비롯해 청소년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과학분야 최신 정보 및 자료 상호 교류, 출판 및 홍보물을 활용한 홍보활동 등의 각종 사업을 진행한다.
자동차공학회는 지난 1978년 자동차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진보 및 발전을 도모해 공업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개인회원 2만3,000여 명과 기업회원 600여 사가 가입해 활동중이다. 자동차공학인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심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과학우주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능력을 배양하고 국가와 사회, 개인의 발전을 도모한다. 궁극적으로 깨끗한 지구의 보존과 인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과학기술인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1989년 창립한 과학청소년단체로, 중앙본부 및 전국 13개 지방본부를 두고 5만여 명의 단원과 3,000명의 지도교사가 가입했다.
자동차공학회는 "두 단체가 협약을 맺고 미래 대한민국의 기간산업을 책임질 아이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보다 개방된 개념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건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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