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가 중국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12월23일 소속사 로엔트리 측에 따르면 피에스타가 중국 베이징 탱고 라이브 하우스에서 ‘2015 피에스타 팬미팅(FIESTAR Fan Meeting)’을 진행한다.
이번 피에스타 중국 팬미팅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피에스타의 노래 4곡과 중국어 버전 녹음 커버곡 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과 토크 시간 등을 마련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한 관계자는 “피에스타가 중국에서 공식적인 앨범 발매나 활동은 없었지만 현지 팬들의 관심도가 높아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멤버들 역시 기쁜 마음으로 첫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피에스타는 앞서 ‘짠해’로 활동 당시 특별한 중국 활동 없이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웨타이 내 K-POP 뮤직비디오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중국 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번 피에스타의 팬미팅이 그동안 피에스타를 기다렸던 현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피에스타 첫 중국 팬미팅은 이달 27일 오후 5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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