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거리에는 커플이 가득하기에, 빌리 맥이 부르는 ‘Love is all around(사랑은 도처에 있습니다)’ 곡처럼 나만의 남자친구가 눈앞에 짠하고 나타나길 바라보는 날이기도 하다.만인의 이상형인 유승호 같은 남자친구가 생기기라도하면 2016년에는 정말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다짐하기라고 할 기세다. 이에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 맞추고 있는 반짝이는 배우들의 룩을 살펴보자.
‘상상고양이’의 조혜정,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의 박민영, ‘조선마술사’의 고아라, 그리고 ‘쁘띠첼’ 광고모델 차예련. 이들의 스타일링을 살펴보다보면 크리스마스에 유승호 같은 남자친구 만들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조혜정
유승호가 군 제대 후 브라운관 첫 복귀 작품으로 주목받은 ‘상상고양이’의 제작발표회가 11월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점에서 열렸다.
조혜정은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깔끔한 원피스와 블랙 구두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암홀과 가슴 부분에 더해진 도트무늬는 조혜정의 발랄한 느낌을 가미해줬다.
#박민영
12월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민영은 네크라인이 독특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하이웨이스트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연출했다.
이에 누드톤의 토오픈 힐로 발끝을 마무리하며 그의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다. 또한 박민영은 패션 센스도 잊지 않았다.
손가락에 레이어드 한 반지와 얼굴을 더욱 빛나게 해준 이어링은 그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지며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고아라
11월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고아라는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이끌어냈다.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반짝이는 비즈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미니 원피스. 이는 새하얀 고아라와 잘 어울렸다. 이에 가녀린 발목을 감싸는 블랙 스트랩 힐을 더했다.
#차예련
유승호와 ‘쁘띠첼’ CF에서 연상연하 커플 케미를 이끌어낸 차예련은 10월1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에서 새빨간 레이스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레드 원피스는 그의 입술 색과 컬러 매치를 이루면서 그만의 섹시미를 발산하게 해줬다.
EDITOR PICK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룩을 찾고 있다면 레미떼의 BL-햅번 원피스에 주목하자. 앞만 보면 다른 원피스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뒤를 보면 반전이다.
뒷 라인이 더 사랑스러운 칼라 원피스는 흔하지 않은 디자인에 클래식하고 모던한 느낌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고급스럽고 따뜻한 울 혼방 소재와 안감으로 겨울시즌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 보온성까지 보장된다.
이에 더하면 좋은 스페셜 스타킹도 추천한다. 이 또한 뒷 라인이 사랑스럽고 섹시하다. BL-햅번 원피스와 매치한다면 올겨울 유승호 같은 남자친구 만드는 것은 문제없을 수도 있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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