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를 부탁해’ 한채영 “민낯 공개, 쉽지 않았다”

입력 2015-12-23 12:50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화장대를 부탁해’ 한 채영이 민낯 공개 소감을 전했다.

12월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 진행된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한채영, 방송인 최희,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참석했다.

이날 한채영은 앞서 방송된 1회 방송을 통해 민낯을 공개한 소감을 묻자 “사실 민낯 공개하는 게 쉽지가 않았다”며 “제작진이 저한테 처음 그 얘기를 했을 때 ‘네?’하고 되물었던 기억이 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제 나름대로는 셀프카메라를 즐겁게 찍으려고 했다”며 “스스로 메이크업 하는걸 공개하는 건 처음이었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많은 분들에게 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셀프카메라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장대를 부탁해’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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