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어린이 청소년 치료 프로그램을 위해 '마음톡톡송' 음원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음원은 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인 마음톡톡에 참여한 학생들이 프로그램에서 느낀 긍정적인 경험들을 오래 간직하고,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또래들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주기 위해 제작했다. 작곡과 편곡에는 혼성 인디밴드 만쥬한봉지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으며 노래는 만쥬한봉지와 중학생 9명이 함께 불렀다.
GS칼텍스 마음톡톡 담당 이수정 팀장은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음원 발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심리치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마음톡톡송은 벅스뮤직, 멜론, 엠넷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제작과정은 뮤직비디오로도 제작해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음원 수익은 마음톡톡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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