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우리집 꿀단지’ 주다영이 안선영의 결혼식에 참가했다.
12월2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연출 김명욱)에서는 최지아(주다영)가 고모 최정미(안선영)의 결혼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억새 밭에서 이루어진 이배달(최대철)과 정미의 비밀 결혼식은 조촐했다. 하객은 두 사람 사이에서 그 동안 큐피트로 활약해 온 지아 한 명뿐이었다. 지아는 둘 사이에 서서 꽃가루를 날리고 사진도 찍어주며 결혼식 도우미로서 제 몫을 다했다.
이 날 지아는 내려 묶은 머리에 하늘색 코트, 연회색 가방을 매치하여 색다른 '하객 패션'으로 눈길을 샀다. 또한, 결혼식 국수 대신 컵라면 먹방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달과 정미의 결혼식이 끝난 직후 지아는 “제가 일단 축하는 하는데 두 분 앞날이 참 걱정이네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왔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우리집 꿀단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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