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657’, 2016년 기대주로 급부상…‘눈길’

입력 2015-12-28 11:01  


[bnt뉴스 김희경 기자] ‘버스 657’이 흥행 요소를 갖춘 영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28일 영화 ‘버스 657’(감독 스콧 만) 측은 스토리, 액션, 연기 등 흥행 요소를 두루 갖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딸을 살리기 위해 마피아 보스 ‘실바’(로버트 드 니로)의 검은 돈을 훔친 ‘본’(제프리 딘 모건)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버스까지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제불능 질주 액션 ‘버스 657’이 흥행 요소를 두루 갖춘 웰메이드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적의 킬링 타임용 무비라고 평가 받는 액션 스릴러 ‘토너먼트’로 재능을 알린 스콧 만 감독이 스토리, 액션, 연기 삼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액션물을 탄생시킨 것.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평을 받는 스콧 만 감독은 쉽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버스 657’ 촬영 현장을 지휘, 배우들과 스탭들의 역량을 200% 끌어내 모두로부터 존경을 받았다는 후문.

극중 로버트 드 니로와 부녀 호흡을 맞춘 배우 케이트 보스워스는 스콧 만 감독에 대해 “압도하는 스토리 라인에 많은 분량의 스턴트와 액션, 많은 배우와 엑스트라들까지 여느 경험 있는 감독이라도 벅찬 프로젝트였지만 스콧 만 감독은 결코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며 “나는 그와 일하는 것이 정말로 즐거웠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버스 657’은 내년 1월14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버스 657’ 스틸 컷)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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