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s뉴스 이린 기자] 배우 황선희가 ‘한 번 더 해피엔딩’에 등장한다.
12월29일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황선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 출연한다.
황선희는 극중 구해준(권율)의 전처이자 동료 의사인 우연수 역을 맡아 전작인 KBS ‘복면검사’에 이어 솔직하고 지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선희는 2011년 SBS 드라마 ‘싸인’으로 데뷔해 ‘시티헌터’, ‘난폭한 로맨스’, ‘주군의 태양’, ‘사랑은 노래를 타고’, ‘복면검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사이코패스부터 검사까지 매 출연작 마다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준 황선희가 ‘한 번 더 해피엔딩’을 통해 구축할 자신만의 색깔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MBC '달콤살벌 패밀리' 후속으로, 2016년 1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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