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김보미, 소녀시대 유리와 단짝 호흡…‘女女케미’ 기대

입력 2015-12-29 16:16  


[bnt뉴스 조혜진 기자] ‘동네의 영웅’ 김보미가 유리의 단짝친구 정소미 역으로 활약한다.

1월23일 첫 방송될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

극중 김보미는 대학을 포기하고 알바로 악착같이 돈을 모아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정소미 역으로 현실적인 외유내강 캐릭터이다.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배정연 역의 소녀시대 유리와 단짝 친구로 등장해 신선한 여여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어린 복희 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구가의 서’ ‘주군의 태양’ ‘어셈블리’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인상 깊게 소화해내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다.

한편 김보미가 출연하는 ‘동네의 영웅’은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택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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