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님과 함께2’ 윤정수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입을 연다.
12월29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윤정수가 시청률 7% 달성 시 김숙과 진짜 결혼하겠다고 내건 공약의 현실화에 대해 얘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숙과 윤정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를 장식하고 지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트리를 장식하며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던 김숙은 문득 윤정수에게 “정말로 7% 나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정수는 잠시 입을 다물고 고민하다 “사실 해외로 도망갈 준비 중이다”고 진지한 표정으로 답해 김숙을 자극했다.
실제 두 사람의 공약이 공개된 후 ‘님과 함께2’의 시청률은 4%대로 뛰어올랐다는 후문. 이어 ‘시청률 7% 만들어주고 두 사람 결혼하는 걸 봐야겠다’는 여론이 형성돼 김숙과 윤정수의 부담이 커졌다. 대놓고 쇼윈도 부부라고 선언한 후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만 보여주는데도 “잘 어울린다”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의아해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결혼 대신 해외도피를 선언한 윤정수의 반응에 김숙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오늘(29일) 오후 9시3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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