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근심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분이 역을 맡은 신세경의 다양한 감정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옳은 것을 위해 사는 분이의 꿈은 친오빠 이방지(변요한),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연희(정유미)와 함께 고향에 내려가 땅을 일구며 소박하게 사는 것. 이 작은 바람조차 꿈꿀 수 없는 현실에 분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심각한 표정으로 탕약을 달이고 있다. 조민수(최종환)의 계략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이방지의 상처를 치료하는 중 어릴 적에 유약했던 성격이 판이하게 바뀐 오빠에 대해 안타까움과 걱정을 느낀 것.
이와 관련 드라마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평범하게 사는 것은 지금 시대에도 많은 사람들의 꿈이다. 소박한 꿈이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어느 역사에나 있어온 현실이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이방지와 분이 남매의 귀추가 주목되는 것도 바로 그 이유이다”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오늘(29일) 2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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