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오늘 개봉된 ‘조선마술사’가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믹싱돼 국내 돌비 애트모스 전용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12월30일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의 선도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배우 유승호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가 국내 돌비 애트모스 전용 상영관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유승호와 고아라의 정통 멜로 연기 도전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조선마술사’는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선 최고 마술사 환희(유승호)와 조선의 공주 청명(고아라)의 거스를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다.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물랑루’ 세트 제작에 7억원 투자, 약 4개월 동안 2,000벌 이상의 의상 제작 등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선마술사’는 관객들에게 영화 속 마술쇼 장면과 남녀 주인공의 절절한 멜로 감성에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첨단 음향솔루션인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활용했다.
돌비 애트모스는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로,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첨가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한편 오늘(30일) 개봉된 ‘조선 마술사’의 돌비 애트모스 버전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수원 1관, 광복8관 외 전국 3개 돌비 애트모스 전용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영화 ‘조선마술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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