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온 기자] 아름다운 여배우들의 화보 속 메이크업은 화장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화보를 보고 따라 하고 싶은 욕구가 들기 마련. 청순하며 귀엽고 때로는 사랑스러운 화보 속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배우 박민지, 김슬기, 이주연의 bnt화보가 연일 화제다. 특별한 날 말고도 평범한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알맞은 화보 속 메이크업에 빠질 수 없는 단 한 가지는 립 메이크업이다. 립 컬러 하나로 강렬한 메이크업이 되기도, 청순가련한 메이크업이 되기도 한다.
최근 tvN ‘치즈인더트랩’에 장보라 역으로 캐스팅되며 많은 화제가 됐던 배우 박민지가 선택한 컬러는 말린 장미빛 컬러. 연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에 알맞은 컬러로 여성스러움은 물론 청순함까지 더해졌다.
연기력은 물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슬기가 연출한 메이크업 속 립 컬러는 소녀스러운 핑크다. 그녀에게 걸 맞는 연한 음영 메이크업에 본연의 입술색과 제일 가까운 핑크 컬러는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애프터스쿨을 졸업 후 이제는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새로운 변신을 한 이주연의 메이크업은 상큼 발랄한 자몽 컬러를 선택했다. 그리 강한 메이크업이 아니지만 자몽 컬러로 입술에 포인트를 줘 더욱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3CE MATTE LIP COLOR-#907
청순하게 때론 지적이게 그리고 신비롭게 매력적인 단어를 나열하게 하는 오묘한 분위기의 톤다운 모브 핑크 컬러는 밀착을 돕는 프라이머 매트 텍스처가 입술에 터치 시 밀리는 현상 없이 립라인까지 선명하게 표현한다.
발색감을 높여주어 한 두 번의 터치로도 컬러를 더욱 풍부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해 준다. 크리미한 발림성으로 블렌딩력이 우수하여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되어 다양한 메이크업 표현이 가능하다.
크리미하게 발려 립 텐션을 잡아주는 매트 립스틱은 프라이머를 바른 듯 입술 위에 밀착되어 깨끗한 발색으로 오랜 시간 립 컬러를 유지시켜 준다.
3CE GLASS LIP COLOR-#903
투명함을 머금은 깊이 있는 로지 컬러는 투명한 장미빛 컬러가 입술 본연의 색과 잘 어우러져 원래 내 입술색이 예쁜 듯 혈색 있는 장미빛 입술을 연출해 준다.
화장하지 않아도 원래 예쁜 입술색처럼 자연스럽게 컬러가 표현되는 립스틱은 수분이 함유된 촉촉한 제형으로 끈적임 없는 마무리가 산뜻해 데일리 메이크업에 잘 어울린다. 립글로스처럼 투명한 광택감을 더해주어 매트한 립스틱 위에 덧바르면 건조함을 방지하여 자연스러운 윤기를 표현한다.
3CE DRAWING LIP PEN #YOU GOT ME!
경쾌한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자몽 오렌지 컬러는 쓱쓱 발라주기만 하면 어떤 룩도 마법처럼 상큼하고 에너지가 넘치게 바꾸어 준다. 색연필처럼 자유롭게 내 입술 위에 드로잉하는 스키니 립스틱은 볼드한 컬러 발색과 입술에 편안하게 감기는 밀착력으로 레드 코랄 컬러를 오랜 시간 깔끔하게 유지해 준다.
색연필 모양의 얇고 섬세한 스키니 립스틱으로 믹싱과 그라데이션 립부터 깔끔하고 샤프한 립 메이크업까지 나만의 립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잇는 멀티 유즈 립스틱이다. 바르는 즉시 파우더리하게 입술에 피팅되어 쉽게 묻어나지 않으며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준다.
입술 위에서 매끄럽고 부드럽게 컬러링 되어 뭉침 없이 발리며 선명하게 발색된 컬러가 오랜 시간 유지 된다. 이어 리치한 컬러 발색을 도와주는 컬러 피그먼트가 함유되어 립스틱 본연의 컬러가 보이는 그대로 표현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3CE,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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