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BS 연예대상’ 대상, 유재석-김병만 공동수상

입력 2015-12-31 01:07  


[bnt뉴스 조혜진 기자] ‘2015 SBS 연예대상’이 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12월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2015 S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공동수상으로, 유재석과 김병만에게 돌아갔다.

먼저 김병만은 “‘혹시나 제가 대상을 받으면’이라는 생각을 했다. 2013년도에 대상을 받고 그 무게감을 아직도 느끼고 있다. 또 이 상을 받으면 그 무게감을 또 어떻게 견딜까 생각했는데 스태프들을 생각하면 받고 싶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스태프들을 생각하면 이 상을 받아서 그 스태프들을 더 보람 있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그는 “촬영하면서 너무나도 위험한 순간들이 많았는데 항상 연기자먼저 걱정하고 치료해준 스태프분들이 생각난다. 우리 ‘정글의 법칙’ ‘주먹쥐고 소림사’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하다. 내년에 정말 열심히 주먹 쥐고 정글을 하겠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또 한명의 대상 수상자 유재석은 “김병만 씨와 큰 상을 같이 받게 돼 기쁘다”며 “올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긴 했습니다만 ‘런닝맨’이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채우기에 역부족이었던 건 사실이다. 올해 모자랐던 웃음은 2016년에 무조건 채울 것을 약속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덧붙여 유재석은 “‘동상이몽’이라는 멋진 프로그램 할 수 있게 해준 스태프들 고맙다. 늦은 시간까지 시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2016년 동시간대 1등 꼭 해내겠다. 고맙습니다”라고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5 SBS 연예대상’은 이경규, 전현무, 장예원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사진출처: SBS ‘2015 연예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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