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포인트 브레이크’가 4DX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016년 1월7일 개봉될 영화 ‘포인트 브레이크’(감독 에릭슨 코어)는 대륙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담아낸 대자연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CG 없는 실사 촬영으로 완성해 놀라움을 전한다.
이와 관련 ‘포인트 브레이크’ 측은 영화의 숨막히는 영상미를 직접 온 몸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4DX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거친 산비탈을 질주하는 모터크로스
영화 초반부터 후반부의 대미를 장식하는 모터크로스는 광란의 질주를 선보이며 쾌감을 선사한다. 4DX 모션체어와 산비탈을 자유자재로 달리는 모터사이클이 놀라운 싱크를 이룬다. 모터사이클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뿌연 연기는 실제 4DX관에서 안개 효과로 연출되어 관객들은 극도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산비탈의 거친 지면을 표현하는 정교한 진동 효과가 더해져 모터크로스 액션의 리얼리티가 극대화된다.
사상 초유의 빅웨이브 서핑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거대한 파도 위 서핑 장면이 스크린을 덮친다. 아슬아슬하고도 짜릿한 서핑 액션은 모션체어가 그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가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21m 이상의 파도 위에서 서핑하는 장면은 1인칭 시점으로 보여져, 영화와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듯 스크린 속으로 완전히 빠져들게 만든다. 여기에 상영관 전체를 휘감는 시원한 바람 효과와 비바람 효과는 실제 서핑을 하는 듯한 쾌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스릴만점의 숨막히는 스노보딩
알프스 몽블랑을 거침없이 누비는 스노보딩 장면 또한 생생한 효과로 스릴을 선사한다. 스노보드를 타고 공중에 날아오를 때면 모션체어의 미세한 움직임과 진동 효과가 그 환상적인 찰나를 더욱 실감나게 만든다. 스노보드가 수직에 가까운 경사를 시속 100km의 속도로 스쳐 지나갈 때 느껴지는 마찰은 진동 효과로 섬세하게 표현되어 현장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시속 230km의 위험천만한 윙슈트 플라잉
윙슈트를 입고 상상을 초월하는 자유낙하를 선보이는 윙슈트 플라잉 장면이 4DX를 통해 놀라운 극한 액션으로 실현된다. 절벽 끝에서 떨어지는 순간, 모션체어는 좌우로 회전하며 자유낙하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구현한다. 엄청난 속도로 잔디 위를 휩쓸며 지나갈 때 순간 불어오는 바람 효과와 동시에 흔들리는 잔디를 보며 100%의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다. 주인공들이 나무 옆을 스쳐 지나갈 때에는 사이드 에어샷 효과가 더해져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포인트 브레이크’는 내년 1월7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포인트 브레이크’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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