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반전매력’ 더해줄 이너아이템

입력 2016-01-04 14:32  


[김민수 기자] 스타들의 패션은 언제나 완벽한 드레스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다. 따라서 패션에 관심이 있다 하는 이들은 그들의 룩을 모방하고 싶어 한다.

특히 시사회장에서의 패션은 무대의상처럼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또 공항패션처럼 너무 평범하지도 않기에 소개팅이나 파티 등 특별해 보이고 싶은 날 시도해보면 어떨까.

또한 요즘엔 맥시하고 루즈핏 코트의 유행으로 보온성은 문제없으니 이너는 너무 두텁지 않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 특별한 날, 두터운 아우터 속 반전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스페셜한 이너 아이템을 제안한다. 

# 고아라_ 럭셔리 스타일


배우 고아라가 지난 12월24일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두께감 있는 소재의 투피스로 럭셔리하게, 화이트를 베이스로 단정한 느낌도 더했으며 포인트로 같은 소재의 오렌지 컬러 아우터 매치로 통일성을 주어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했다.

Editor Pick - 럭셔리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따뜻한 소재의 니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클래식의 대명사인 베이지 톤과 함께 체크무늬가 가미된 스커트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 강민경_ 러블리 스타일


가수 겸 배우 강민경이 지난 12월3일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단아한 투피스룩으로 등장했다.

펀칭소재의 블라우스에 A라인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특히 블라우스의 카라와 포켓, 커프스가 스커트와 함께 블랙으로 배색되어 있어 단정하면서도 격식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Editor Pick - 러블리한 소녀감성을 드러내고 싶다면 A라인 스커트나 밑단이 퍼지는 플레어 아이템을 시도해보자. 여기에 강민경의 룩처럼 블랙&화이트로 코디하면 사랑스럽고 깔끔한 소개팅룩으로도 손색없다.

# 최희_ 반전 섹시 스타일


아나운서 최희는 지난 12월23일 ‘화장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아찔한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블랙 컬러의 시스루 원피스로 섹시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자수가 부분적으로 포인트가 되어 단조로움을 피했으며 여기에 스킨컬러의 토오픈 슈즈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더해져 더욱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Editor Pick - 하트 라인의 시스루 블라우스는 풍성한 주름이 더해져 더욱 글래러머스한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힙라인을 따라서 타이트하게 떨어지는 스커트의 프릴장식 포인트가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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