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 기자]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화장품 업계에는 벌써부터 봄바람이 불고 있다.
시즌을 앞서가는 뷰티업계의 변화를 빠르게 캐치하지 못한다면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은 포기할 수밖에. 팬톤에서 발표한 2016년 대표 컬러는 바로 ‘로즈쿼츠’와’세레니티’다.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는 파스텔톤의 두 컬러. 부드럽고 은은한 매력으로 이른 봄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파스텔컬러의 메이크업 트렌트를 소개한다.
파스텔 컬렉션 출시한 랑콤
랑콤은 뮤즈 한지민과 함께 1월 출시 예정인 파스텔 컬렉션 화보를 진행했다. 단발머리로 변신한 그는 사랑스럽고 화사한 미소를 선보였다.
봄이 느껴지는 핑크빛과 차분한 코랄 립 메이크업으로 여성미를 뽐냈다. 랑콤 스프링 컬렉션 ‘프롬 랑콤 위드 러브(From LANCOME with Love)’라는 테마로 출시되었다.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큐브, 크레용 등에서 영감을 받은 메이크업 컬렉션.
섀도, 블러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9가지 네오 파스텔컬러 큐브 ‘마이 파리지엔 파스텔’과 감각적인 실버 케이스가 돋보이는 한정판 ‘마이 파리지엔 쿠션’ 등으로 구성됐다.
블리블리의 딸기 우유빛 입술
작은 얼굴과 러블리한 미소, 따라 입고 싶은 스타일로 2030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임블리. 모든 여성들이 더욱 예뻐지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임블리가 정성스레 만들어 론칭한 코스메틱 ‘블리블리’ 역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블리블리 슬라이딩 버터 크레용 립스틱 6종이 그것. 특히 딸기 속살처럼 상큼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딸기 버터는 2016년 메이크업 트렌드에 제격인 파스텔 핑크 색상이다.
선명한 발색과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는 고밀착 텍스처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입술을 오래 유지시켜 주며 쿠션팁이 내장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완성도 높은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무드의 살구 버터 역시 주목할만한 컬러.
디올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쇼장 백스테이지에도 여지없이 파스텔톤 봄바람이 불고 있다. 2016년 디올 S/S 컬렉션에서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앤 이미지 디렉터인 피터 필립스가 봄바람이 내려앉은 듯 투명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메이크업을 선보인 것.
이번 컬렉션 백 스테이지에서는 디올의 베스트셀러인 ‘디올 립 글로우’와 2015년 9월 출시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올 어딕트 립스틱’ 그리고 2016년에 선보일 신제품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모두 소프트한 파스텔 컬러로 이루어져 있다. .
내추럴한 피부 표현과 더불어 핑크 컬러의 블러셔로 화사함을 더하고 부드러운 핑크로 입술에 촉촉함과 생기를 부여한다면 누구나 트렌디한 파스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블리블리, 디올, 팬톤, 한지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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