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슈가맨’ 산다라박이 옥주현의 열혈 팬이었다고 밝힌다.
1월5일 방송될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12회는 슈퍼 디바특집으로 옥주현과 이영현이 쇼맨으로 출연한다.
이와 관련 최근 녹화에서는 평소 핑클 팬임을 숨기지 않았던 산다라박이 떨림을 감추지 못하고 “옥주현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집 앞으로 찾아갔고, 다른 팬들과 함께 쫓아가서 사인을 받았다“며 고백했다.
옥주현은 “밤에 집 앞에서 봤다. 귀엽고 예뻐서 기억한다. 내가 영광이다”라며 산다라박을 칭찬하자, 산다라박은 울먹이며 “나 정말 성공한 팬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산다라박의 즉석 노래 요청에 옥주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블루레인’을 열창해, 당시의 팬미팅을 재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선후배 아이돌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파워보컬 옥주현과 이영현이 펼치는 감동의 역주행송 스테이지와, 역대급 슈가맨이 등장할 신년특집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오늘(5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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