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런웨이’ 한혜진 “제 은퇴 선언은 흔한 것”

입력 2016-01-05 15:04  


[bnt뉴스 조혜진 기자] ‘데블스 런웨이’ 한혜진이 녹화 중 은퇴선언을 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1월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코스모스&바이올렛 룸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제작발표회에는 김영원PD를 비롯해 모델 한혜진, 수주가 참석했다.

이날 한혜진은 프로그램 녹화 중 ‘서바이벌에서 지면 은퇴하겠다’ 선언한 것과 관련해 “그 부분이 예고에 나올 줄 몰랐다”며 “1회 녹화를 야외에서 공개 촬영으로 진행했다. 그곳으로 손님들을 모으고자 제가 실수를 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저의 은퇴선언은 처음이 아니다. 흔한 것이기 때문에 크게 마음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모델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질 ‘데블스 런웨이’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온스타일)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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