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런웨이’ 한혜진 “친분 있는 모델들은 이미 은퇴했다”

입력 2016-01-05 15:18  


[bnt뉴스 조혜진 기자] ‘데블스 런웨이’ 한혜진이 수주와의 친분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1월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코스모스&바이올렛 룸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제작발표회에는 김영원PD를 비롯해 모델 한혜진, 수주가 참석했다.

이날 한혜진과 수주의 친분은 어떤가 묻는 질문에 한혜진은 “모델 이현이 씨와 공동MC를 맡아 ’솔드아웃’이라는 프로그램을 했을 때도 같은 질문을 받은 것 같다”며 “저랑 친분이 있는 모델들은 지금 다 은퇴했다. 친분이 없는 모델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화끈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수주는 “촬영하면서 친분을 쌓고 있다”고 한혜진은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모델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질 ‘데블스 런웨이’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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