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강동원과 황정민이 만났다.
감옥에 갇힌 검사와 세상 밖으로 나온 사기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검사외전’ 제작발표회에서 두 남자는 훈훈한 비주얼로 극강 케미를 선보였다. 언제나 잘생겼지만 매번 감탄하는 배우 강동원과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의 에지 있는 제작발표회 스타일을 살펴보자.
강동원, 스타일 완성은 얼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동원의 패션은 과감했다.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완벽한 블랙 스타일로 머리부터 신발까지 컬러를 동일하게 맞췄고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걸음마다 펄럭이는 외투는 무릎까지 길게 늘어지는 스타일로 강동원의 훤칠한 키를 돋보이게 했다.
자칫 난해할 수 있었던 그의 패션은 진주보다 더 매끈한 피부와 깔끔한 눈매가 더해져 완성됐다. 강동원처럼 투명한 피부로 가꾸기 위해선 평소 기초 케어는 필수. 특히 겨울철에는 수분과 영양이 가득 담긴 크림으로 보습 관리를 해야 한다.
황정민, 깔끔하고 멋스러운 미소 ‘심쿵’
모던한 정장을 입고 깔끔한 남성미를 표현한 황정민. 그레이톤 슈트를 차려입고 손하트를 날리며 활짝 웃어 보인 그는 깊게 팬 팔자주름마저 매력으로 승화시켰다.
시원하게 올린 앞머리는 젠틀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줬으며 정돈된 눈썹과 광나는 피부로 훈훈하고 신사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눈썹 산에서 꼬리로 내려오는 부분을 반달 모양으로 표현해 인상을 온화하게 만들었으며 T존과 광대에 하이라이터를 칠해 입체감 있는 외모를 나타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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