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옥중화’로 첫 사극 나들이 나서…“최선 다해 노력”

[bnt뉴스 이승현 기자] ‘옥중화’ 김수연 출연을 확정하며 첫 사극 나들이에 나선다.

1월6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에 따르면 김수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 출연을 확정하며 배우 진세연, 고수, 김미숙, 전광렬, 정준호, 박주미, 윤주희, 최태준과 함께 한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인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연은 그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빛나는 로맨스’ 등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옥중화’를 통해 지적인 미모로 남자들을 사로잡는 도도하고 당찬 여성 윤신혜 역을 소화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수연은 소속사를 통해 “첫 사극 연기와 대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해 윤신혜 역을 소화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중화’는 이병훈 PD가 드라마 ‘허준’ ‘상도’ 작가 최완규와 15년 만에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4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웨이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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