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오정연, 여심저격vs로망충족 드림하우스 앞에 ‘갈팡질팡’

입력 2016-01-07 09:06  


[bnt뉴스 조혜진 기자] ‘헌집새집’ 오정연이 허경환 김도현팀과 정준영 제이쓴팀의 인테리어 앞에 혼란에 빠진다.

1월7일 방송될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제 2의 인생도약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뢰인 오정연의 요청에 따라 훈남 금손들이 두 팔 걷고 인테리어 대결을 펼친다. 그런 가운데 두 팀이 각기 다른 분위기와 컨셉의 인테리어를 선보여 마지막까지 그를 고민하게 만든 것.

지난 김상혁 편에서 벙커침대를 만들어 트랜스리포머의 저력을 과시했던 허경환, 김도현 팀은 오정연의 로망을 그대로 실현한 인테리어로 선공에 나섰다. 특히 두 남자는 여행 기념품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구체화 한 아이디어로 오정연을 집중공략 했다.

이에 맞서 인테리어계의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는 정준영, 제이쓴 팀은 오정연을 비롯해 대한민국 여성들을 홀릭시킬 방을 탄생시켰다. 이들은 누구나 소망하는 꿈의 인테리어는 물론 재치 넘치는 소품 활용으로 현장에 있던 출연자들을 감탄케 만들어 여심저격수다운 면모를 발휘할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박빙의 승부를 펼친 두 팀은 드림하우스를 만들어 낼 것을 예감케 하며 결정의 순간까지 오정연을 고민하게 만든 취향저격 인테리어의 실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정연의 마음을 훔친 승자를 확인할 수 있는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오늘(7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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