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판매사인 천일오토모빌이 수원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새 지점은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에 위치한다. 전체 연면적 3,801㎡으로, 수도권 내 지점 중 최대 규모다. 지하 1층, 지상 4층 구성이며 구매에서 점검, 정비까지 해결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 전시장은 10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다. 2층의 핸드오버존은 출고 전 소비자가 차를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총 10개의 작업대를 운영해 월 700대를 처리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차체 수리와 도색까지 풀 서비스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수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20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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