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평행이론: 도플갱어 살인’의 스페셜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월7일 개봉한 영화 ‘평행이론: 도플갱어 살인’(감독 제임스 워드 바이어킷) 측은 개봉과 함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독특한 비주얼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평행이론: 도플갱어 살인’은 혜성이 충돌하던 날 예상치 못한 사건의 발생으로 겪는 혼란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개봉 전 이미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스페인 시체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화제를 모았다.
개봉과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여타의 다른 포스터들과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비주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우주 공간 속에서 같은 모습의 여자 두 명이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은 SF 미스터리 스릴러의 묘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혜성의 충돌이 일어났던 그 밤, 또 다른 나를 만났다’라는 카피는 두 사람 모두에게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했음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나와의 전쟁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사건의 범인이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일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단서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한편 ‘평행이론: 도플갱어 살인’은 전국 극장가서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평행이론: 도플갱어 살인’ 스페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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