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 기자]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방영이 시작되었다. 드라마화된다는 소식부터 캐스팅 단계까지 공개되는 족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사람들의 기대는 컸다.
특히 박해진이 아닌 유정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많은 이들이 입을 모아 범국민적 캐스팅이 이루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복잡한 심리묘사를 그린 탄탄한 스토리로 유명한 작품이지만 첫 방송 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박민지, 남주혁등 20대 청춘들의 각양각색 캠퍼스 라이프 또한 상당한 볼거리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완벽남으로 등장하는 박해진의 연기와 스타일은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다.
싱크로율 100%! 유정선배=박해진
2010년부터 연재된 치즈인더트랩은 잘생긴 외모에 명석한 두뇌, 재력 있는 집 자제인 완벽한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공부와 성실함이 주무기인 평범한 여대생 홍설이 주인공.
남자 주인공 유정은 다정하고 달콤한 미소 뒤에 위험한 본성을 숨기고 있는 인물. 유정 역할은 배우 박해진으로 확정되었고 첫 방송 후 그의 연기는 ‘역시!’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그는 연기력뿐 아니라 훤칠한 외모와 키, 그리고 패션 삼박자를 갖춘 그야말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박해진의 훈훈한 대학 선배 룩을 전격 분석했다.
유정선배의 아우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그의 성격처럼 극 중 유정은 변화무쌍한 아우터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카라에 배색 포인트가 들어간 코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룩을 연출했으며 2016년 핫 컬러인 은은한 핑크와 파스텔톤의 블루코트로 부드럽고 따뜻한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스트라이프 티셔츠 위에 트렌치 코트를 매치하거나 화이트 블루종으로 대학생 다운 풋풋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유정선배의 니트
훈훈한 대학 선배의 정석룩은 역시 니트다. 유정은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니트를 활용하여 단정하면서도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니트는 넓은 어깨를 돋보이게 해주어 남성미를 뽐낼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포근하고 따뜻한 무드를 연출해 주니 참고할 것.
이너로 셔츠를 매치하면 댄디한 느낌을 낼 수 있는데 유정은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깔끔하고 느낌을 주고 도트무늬의 셔츠로 위트 있는 룩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tvN ‘치즈인더트랩’ 공식 홈페이지 및 캡처, 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트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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