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레베카’ 마지막 티켓이 오픈을 앞두고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1월11일 뮤지컬 ‘레베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열린다. 1,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티켓 예매처 예매율 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만큼 마지막 티켓 오픈에 많은 뮤지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레베카’는 전 부인인 레베카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와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맨덜리 저택을 지배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댄버스 부인과 맞서는 나(I)를 중심으로 맨덜리 저택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가는 작품이다.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캐릭터들의 깊은 감정 변화를 절묘하게 담아낸 강렬한 선율,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화려한 무대 등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이뤄낸 명작으로 꼽힌다.
삼연을 맞은 ‘레베카’는 막심 역의 배우 류정한을 비롯한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출연하며 신영숙, 차지연, 장은아가 댄버스 부인 역할을 맡았다.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캐스팅 됐으며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정수한, 윤선용, 김순택, 이종문, 허정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레베카’는 3월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며 마지막 티켓은 오늘(11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한다. (사진제공: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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