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여회현, 혜리 양다리男으로 안방극장 눈도장 제대로

입력 2016-01-11 18:06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여회현이 ‘응답하라 1988’에서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1월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여회현은 혜리(덕선 역)의 데이트남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여회현은 덕선과 데이트 코스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이후 여회현은 덕선에게 “이승환 콘서트는 개인사정으로 같이 못 보게 됐다”는 음성 메시지를 남기고 전 여자친구와 콘서트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나오다 정환(류준열)과 동룡(이동휘)한테 들키고 말았다.

비록 짧은 분량이었지만 여회현은 말끔한 외모의 훈남 비주얼로 시청자들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회현은 1994년생으로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재학중이며, 최근 종영된 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세밀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어 3월 방송될 tvN 드라마 ‘기억’에 캐스팅돼 이성민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영화 ‘덕혜옹주’에서는 박해일 소년시절 역에 캐스팅돼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김수로 프로듀싱 연극 ‘밀당의 탄생’에서 주인공인 서동 역을 맡아 현재 공연 중에 있다.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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